안녕하세요! 지식리빌더입니다.
주식투자를 조금이라도 해보셨다면 한 번쯤은 ‘배당주로 갈까, 성장주로 갈까’ 고민해보셨을 거예요. 저도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실제 투자도 병행해보며 경험을 쌓았거든요. 이 글에서는 배당주와 성장주의 개념과 차이점, 수익률과 안정성 면에서의 비교, 그리고 제가 직접 느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풀어드리겠습니다.

1) 배당주의 특징과 제가 느낀 장점
배당주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현금으로 나눠주는 주식을 말합니다. 저는 처음 주식투자를 배울 때, “돈이 일하게 만든다”는 개념에 빠져서 자연스럽게 배당주에 관심이 갔어요. 그중에서도 통신사나 은행 주식 위주로 소액씩 사봤죠. 배당금이 많지는 않았지만, 계좌에 딱 입금될 때 느껴지는 그 안정감, 꽤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배당주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정기적인 현금 흐름이에요. 특히 연말이나 분기마다 들어오는 배당금은 마치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 들죠. 저의 한 지인은 배당주 투자만으로 매년 해외여행 경비를 마련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잘 맞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 있었습니다. 주가 상승이 크지 않다 보니, 제가 초기에 사뒀던 일부 배당주는 수년이 지나도 별다른 시세차익이 없더라고요. 물론 그동안 배당금은 받았지만, ‘이럴 거면 그냥 ETF로 묶어서 샀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또 하나 느낀 점은 배당소득세. 일정 이상 수익이 나면 세금도 꽤 나가서, 단순히 배당률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2) 성장주의 가능성과 리스크, 그리고 실수
성장주는 지금 당장은 이익이 많지 않더라도 앞으로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말해요. 저도 2020년쯤, 코로나로 시장이 출렁일 때 비대면 관련주에 눈길이 갔고, 결국 ‘이 기업은 앞으로 무조건 뜰 것 같다’는 생각에 온라인 교육 플랫폼 회사 주식을 매수했었습니다.
초반에는 주가가 정말 빠르게 오르면서 수익률 80%를 넘었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역시 성장주는 꿈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이밍을 못 잡아서 매도를 못했다는 것이에요. 이후 시장 분위기가 꺾이면서 주가가 급락했고, 결국 손실로 마무리됐어요. 이 경험을 통해 성장주는 수익률도 크지만, 변동성과 심리 싸움도 엄청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성장주 투자도 하고 있어요. 다만, 이제는 1~2개 기업에 몰빵하지 않고,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을 씁니다. 예전에는 유튜브나 뉴스만 보고 바로 매수했지만, 지금은 재무제표나 시장 전망도 꼼꼼히 보고 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이 주식을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느냐는 믿음이었던것 같습니다.
3) 투자 성향에 맞춘 선택법 – 균형 전략
배당주와 성장주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저는 지금도 둘 다 가지고 있고, 자산의 40%는 배당주, 60%는 성장주로 나눠서 투자하고 있어요. 이렇게 나누게 된 이유는, 배당주는 저에게 안정감을 주고, 성장주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주기 때문입니다..
제 주변에는 은퇴한 아버지께서도 배당주를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생활비로 충당하고 계세요. 반면 제 동생은 IT 기업 위주로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요. 투자 경험이나 목표에 따라 이렇게 전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거죠.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ETF를 활용해서 섞는 것도 좋아요. 저도 최근에는 고배당 ETF와 성장 ETF를 각각 일정 금액씩 자동 투자 설정해두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 부담도 줄고, 테마에 따라 수익도 꾸준히 누릴 수 있죠. 특히 초보 투자자라면 처음부터 직접 종목을 고르기보다는 ETF로 경험을 쌓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훨씬 편안하더라고요.
가끔은 ‘지금은 성장주 타이밍인가? 배당주로 넘어갈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내 투자 원칙과 생활 리듬에 맞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투자로 스트레스를 받을 바엔, 조금 덜 벌더라도 편안하게 가져가는 방향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배당주와 성장주는 각각의 강점과 약점이 분명합니다. 배당주는 안정성과 현금 흐름, 성장주는 수익률과 미래 가능성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죠. 저처럼 둘 다 경험해보면서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비중을 정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주식투자는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흔들리지 않고 가져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걸 명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