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사이클' 이란? (반도체, 2차전지, AI주식 반복흐름)
안녕하세요 ~! 지식리빌더 입니다ㅎㅎ 주식을 좀 하다 보면 “이건 사이클 산업이라 지금 고점이야”, “지금 바닥 찍고 턴하려는 흐름이야” 이런 말들을 심심찮게 듣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이클’, 즉 산업 사이클이란 결국 “어떤 산업이 흥했다가 꺾이고, 다시 회복되는 흐름”을 말하는데요, 이걸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면 언제 사야 하고, 언제 팔아야 할지도 좀 더 명확해집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배터리), 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가 어떤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지, 그리고 사이클을 읽는 게 왜 중요한지 함께 알아보시죠 :) 1) 반도체 –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의 교과서 반도체 산업은 대표적인 경기 민감형, 사이클 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경기가 좋고 IT 기업들이 투..
2025. 11. 11.
주식시장 영향 요소 -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지식리빌더 입니다. 주식 초보자든 어느 정도 해본 사람이든, 매번 헷갈리는 경제 변수들이 있습니다.바로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이죠.뉴스에서 "금리 인상 우려에 증시 하락", "환율 급등에 외국인 매도세", "인플레이션 압박 지속" 같은 문장을 볼 때마다 '그래서 주식이 왜 빠지는 건데?' 싶은 분들, 아마 많으실 거예요. 사실 이 세 가지는 따로따로 보이지만,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결국에는 기업 실적과 투자 심리, 자금 흐름에 영향을 주면서 주식시장 전체를 흔드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1) 금리 – 돈의 값이 올라가면 주식은 눌린다금리는 간단히 말해서 ‘돈의 가격’입니다. 금리가 낮으면 돈 빌리기 쉬워지고, 기업도 투자 확대하기 좋고, 소비도 늘어납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기업은..
2025. 11. 11.
기업가치(밸류에이션) 계산 - SOTP, DCF, 비교법
안녕하세요!:)지식리빌더 입니다. 기업 분석하다 보면 꼭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현재 기업가치보다 저평가”, “DCF 기준으로 이 기업의 적정 주가는 얼마” 등등... 이런 말의 배경에는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다양한 방식, 즉 밸류에이션(Valuation) 기법들이 있어요. 하지만 종류가 워낙 많고 용어도 낯설다 보니, 처음 공부할 땐 머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 밸류에이션 방법들 – DCF, SOTP, 상대가치법(비교법)을 언제, 왜, 어떻게 쓰는지 쉽게 정리해볼게요! 1) DCF 방식 –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DCF (Discounted Cash Flow), 우리말로는 할인현금흐름법이라고 불러요. 이 방법은 한 마디로 “이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
2025. 11. 11.
재무지표 해석법 - PER, PBR, EPS
안녕하세요! 지식리빌더 입니다 :) 주식 투자 조금만 해보면 꼭 등장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PER, PBR, EPS 같은 재무지표들입니다. 처음엔 “이게 대체 뭐야?” 싶을 수 있지만, 사실 이 세 가지 개념만 제대로 이해해도 기업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PER, PBR, EPS가 뭔지, 어떻게 계산되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복잡한 공식 대신 직관적인 예시 중심으로 풀어볼게요. 1) EPS – 주당순이익: 한 주가 얼마를 벌었나?먼저 EPS입니다. 영어로는 Earnings Per Share, 우리말로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해요.쉽게 말하면, 회사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이익(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2025. 11. 11.